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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수목원에 찾아온 초여름의 풍경(경북산림환경연구원)국내여행/경주시 산책길 2014. 5. 16. 06:10
봄이면 꽃들이 갖가지 야생화들이 반겨주고
여름에는 녹음이 시원하게 드리우고
가을이면 그 짙은 녹음들이 고운 단풍의 빛깔로 옷을 갈아입는 곳...
해서 년중에도 수차례 찾아가게 되는 경주수목원이다.
오늘도 역시나 그 짙어가는 녹음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어는 한곳이라도 시선이 가지 않는 곳이 없다.
오전 이른시간임에도 초여름의 날씨는
나무숲그늘이 반갑기만 하다.
객을 기다리는 벤치는 외롭기만 하고...
그렇게 경주수목원도 깊어가는 여름의 문턱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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