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남산의 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수리뫼"에서의 1박도 근사한 여행이 될듯...

 

 

용산서원으로 향하는 길에 우연히 만난 "수리뫼"

한국전통음식을 체험하고 한옥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뒤로 용산서원을 두고

그 앞으로 넓게 자리잡은 한옥들이

바로 그곳 수리뫼의 건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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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음식의 느낌은

많은 장독대들로 미리 짐작할 수 있지만,

 

그 들어서는 길이 정겹고 멋스러운 곳이다.

 

 

 

 

앙증맞은 한복차림의 아낙인형 하나가

그 장독대를 지키고 서서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발걸음은 저도 모르게 그곳으로 점점 깊이 들어서지만

아침시간이기에 방해가 되지나 않을까 해서

이곳에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의 풍경만 감상하게 된다.

 

 

 

외부의 장식들이 고전적이고

정감이 가는 풍경이다.

 

 

 

2인 1실 기준으로 1박에 5만원이라니

비교적 저렴한 숙박료다.

 

 

 

그리고 고급스런 메뉴의 밥상도 있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있다.

 

 

이왕이면 양해를 구하고 실내인테리어까지

살펴보고 소개를 했으면 좋겠는데.., 하는

 

그런 아쉬움과

 

가까운 곳이기에 굳이 숙박을 할 이유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누군가에게 소개를 한다는 핑계로

한번쯤 한옥체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그곳을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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