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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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단풍산행지 추천산행정보 및 기타정보/산행을 위한 정보 2014. 10. 17. 06:05
올해는 어느 곳으로 단풍여행을 떠날까? 설악산 등 북쪽의 단풍은 절정기가 지나가고 있고 그렇다면 남쪽의 아름다운 단풍을 찾아야 할 때이다. 해서 지난 단풍산행지 중 인상 깊이 남은 곳들을 추천하고자 한다. 1. 지리산 피아골(전남 구례) 그 첫번째가 지리산 반야봉에서 연곡사 사이에 있는 피아골이다. 피아골은 그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특히 계곡의 단풍은 지리산의 십 경(景)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그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혹자는 계곡수에 비친 단풍의 빛깔이 핏빛과 같다하여 피아골이란 이름이 붙었다고도 할 정도로 그 빛이 짙고 아름답다. 연곡사 사찰탑방을 겸하면 더 좋을 듯한 코스이다. 2. 지리산 뱀사골(전북 남원) 두번째 또한 지리산의 계곡으로 뱀처럼 곡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계곡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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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의 가을풍경을 내려다 보는 백암산 단풍산행일반산행/전라·충청도 산행 2013. 11. 6. 05:30
단풍이 절정인 11월 초순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곳으로 정기산행지가 잡혔다. 그곳은 바로 전남 장성의 백양사의 단풍이 짙은 가을풍경을 내려다 보며 걸을수 있는 백암산이다. 백암산은 내장산국립공원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전북 정읍에 있는 호남정맥길의 주봉중 하나이기도 한 741m의 상왕봉이 백암산의 주봉으로 자리잡고 사자봉 도집봉 백학봉이 그 주봉을 받들고 있다. 그 멋진 만추의 풍경이 기다리고 있기에 이른 새벽시간이지만 피로함을 감수하고 설렘과 함께 약속장소로 나가고 4시간 가량의 장거리인 그곳까지 달려가는 것이다. (지도파일 - 백암산.jpg) ◈ 언 제 : 2013년 11월 2일(토) 10:43~16:12 ◈ 날 씨 : 흐린 후 한때 비 ◈ 테 마 : 단풍산행 ◈ 누 구 와 : 하나산악회를 따라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