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 산과 풍경을 찾을때 강산이 산과 풍경을 찾을때

우째 이런 일이... 지난 1일 그리고 5일, 일주일이 되지도 않아 두번이나 올랐던 남산을 다시 찾게 된 것이다. 조금 길게 걸으며 체력단련을 하고팠지만 간단한 산행을 원했기에 그리하지 못했던 것이 살짝 아쉬워 홀로 다시 걸음을 하게 된 것이다. 모처럼 고위봉과 금오봉 연계산행을 위해... ◈ 언 제 : 2017년 2월 8일(수) ◈ 날 씨 : 맑음 ◈ 테 마 : 홀로산행 ◈ 누 구 와 : 강산 홀로 ◈ 어 디 로 : 용장마을(09:40)→천우사입구(09:55)→337m봉(10:18)→이무기바위(10:29)→고위봉(494m/10:53) →천룡재(11:05)→고위산초가집(중식/11:15~12:01)→백운암(12:15)→봉화대(12:35)→칠불암갈림길(12:50) →이영재(13:20)→전망바위(13:43)→..

약 2개월 전에 간단한 산행을 하고 또 다시 약 2개월이 지난 시점에 그보다 더 짧은 산행길을 나선다. 찌뿌둥한 몸이라도 풀 요량으로 가까운 뒷산 천도교의 성지이자 수운 초제우 선생의 영정을 모신 용담정을 품은 구미산으로 향한다. 1211용담정구미산.gpx ◈ 언 제 : 2016년 12월 11일(일) ..

4일간의 연휴기간에 네가족이 모두 모였기에 개인행동이 자유롭지 않다. 물론 자유롭지 않다기 보다 함께할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표현해야 맞는 말일 것이지만 여하튼 그런 이유에서 산행을 할 시간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근질근질한 몸과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짧은 산행이라도 ..

오랫동안 뜸 했던 홀로산행 마눌님의 발목부상으로 그 기회가 생겼지만 옥녀봉이나 소금강산으로의 산책길을 나선 정도였다. 해서 오늘은 가까운 남산이라도 한바퀴 돌아야겟다는 생각으로 용장골로 차를 몰고 달린다. 0614이무기.gpx (하산길의 일부구간 트랙이 끊겼지만 오름길과 중복..

일요일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친구들과의 영알(영남알프스)산행계획이 무산되고 간단한 산행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홀로 단석산을 향한다. 초입이 가파르지만 짧은 코스인 천주암 원점산행이 그 코스다. 0426단석산.gpx ◈ 언 제 : 2014년 4월 26일(토) 09:37~13:36 ◈ 날 씨 : 흐렸다 맑았다.....

머리가 복잡하고 혼란스런 날... 친구들과 영알산행의 코스까지 잡아서 안내하기로 하고 이미 약속하였지만 마음을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뜨겁다. 해서 아침 일찍 문자를 날린다. '친구들아~갑자기 일이 생겨 오늘 약속을 못지키게 됐다. 둘이서 의논해서 다녀와야겠다. 미안타^^' 그리고 홀로 급하게 배낭을 꾸리고 옥산서원으로 달려간다. 자도봉어 종주길에 오르기 위해서다. '자도봉어'는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소재한 산장식당 주차장을 기점으로 자옥산, 도덕산, 봉좌산, 어래산으로 4개 주봉을 이어 산장식당 건터편에 있는 옥산서원으로 원점회귀 할수 있는 이 지역에서는 제법 알려진 종주코스이다. 옥산지를 중심에 두고 오른쪽으로 돌아 능선을 이어가는 코스이기에 어찌보면 '옥산지환종주'로 표현하는 것도 좋을 듯 ..

◈ 언 제 : 2012년 12월 16일(일) 10:26~12:46 ◈ 날 씨 : 맑음 ◈ 테 마 : 서악동 마애여래삼존입상의 복원모습을 찾아서 ◈ 누 구 와 : 홀로 ◈ 어 디 로 : 서악서원(10:26)→서악리 삼층석탑(10:42)→양봉장(10:49)→임도접속(11:11)→마애여래삼존입상(11:18~11:24)→선도산(390m/11:28) →선원사갈림길(11:29)..

◈ 언 제 : 2012년 11월 10일(토) 09:11~11:39 ◈ 날 씨 : 흐림 ◈ 테 마 : 궁금한 야산 돌아보기 ◈ 누 구 와 : 홀로 ◈ 어 디 로 : 주차장(09:11)→백률사(09:23)→소금강산(143m/09:33)→다불마을 갈림길(09:42)→삼환나우빌(개념도상 고물상/10:06))→궁상각치우(10:17) →철탑(10:23)→금학산갈림길(10:56)→금학산(297m/11:01)→예비군교장(11:12~11:22)→주차장(11:39) ◈ 얼 마 나 : 약 2시간 28분(약간의 알바 포함) ◈ 산행기록 : 38회/누적 259회 낼 또 비소식이다. 3주째 산행을 못할 위기에 처했다. 해서 오늘은 아예 산책보다는 간단한 산행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가까운 야산을 찾기로 한다. 오래전 부터 미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