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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황령산(427.6m)정상에 올라 부산 시가지 풍광을 즐기다.국내여행/경상도 여행길 2012. 1. 24. 17:44
◈ 언 제 : 2012년 1월 23일(월) 오후
◈ 날 씨 : 맑음(시계 양호)
◈ 테 마 : 부산시가지 조망
◈ 누 구 와 : 형님들과(4명)
◈ 어 디 로 : 황령산(427.6m) 정상
지난 추석 비안개로 실패한 부산 시가지 조망을 다시 시도해 본다.
날씨는 살을 파고드는 강추위지만 하늘이 너무 좋아 큰 기대와 함께 승용차로 올라 보기로 한다.
물만골이라는 곳으로 오르는데, 물만골에는 지번이 하나밖에 없어
담당 집배원 외엔 어디에 누가 사는지 아무도 알수 없는 무허가 주택들이 들어선 달동네 마을이다.
정상인 봉수대를 가기전 먼저 전망대에 올라 조망을 즐겨보기로 한다.
이기대와 태종대 그리고 영도방면의 풍광
대연동 용호동 이기대 방면
그리고 광안대교 좌측으로 해운대 방면으로 조망이 이어진다.
북쪽으로 금정산 고당봉과 멀리 영남알프스군과 우측으로 천성산까지 시원하게 조망된다.
전망대 뒤편으로 장산이 자리하고 있고
서쪽으로론 가야 개금을 지나 낙동강까지 조망된다.
살을 에는 추위에 강풍이지만 하늘이 너무 시원하게 열렸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풍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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