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의풍경펜션에서 1박 2일의 무주여행을...

 

 

 

무주에서 1박 2일의 여행을 위해

거창을 거쳐 달려온 곳 무주 덕유산의풍경펜션...

 

 

 

일단 외부전경은 합격점이다.

 

알프스의 산장같은 분위기 있는 건물...

 

 

 

 

 

 

 

우리가 묵기로 한 곳은 와룡담,

젤 가까운 팔각기둥모양의 2층이 그곳이다.

 

 

 

바베큐장은 찜 해놓고...

 

 

문을 열고 들어서자 주방겸 거실이 시야를 채우고 거실문 안쪽은 아늑한 침실이다.	그렇게 들어선 2층의 와룡담(204호) 내부도 만족스런 분위기다. 두 딸들은 침실을 이용하고 우리부부는 거실을 이용해야 할 듯...ㅎ~ 겨울철 여행에 신경이 많이 가는 욕실... 우풍이 심하면 샤워하기가 힘겹기 때문인데, 보온시설이 잘 된듯 그리 춥지도 않고 비교적 깨끗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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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정을 풀고 간단한 저녁식사 준비와 함께

아랫층에 있는 바베큐장으로 이동한다.

 

오늘의 메뉴는 가리비와 삼겹살

그리고 쏘시지 몇조각이다.

  

   

 

 

일단은 가리비부터 올려서 살짝 굽고...

 

 

 

 

육수가 적당이 생기면 조금만 남긴 후 나머지는 부어내고,

 

조개를 잘게 가위로 자른 다음

캔옥수수와 초고추장을 뿌린 후 그 위에 치즈조각을 올리고

조금만 더 익히면 맛난 조개구이가 된다.ㅎㅎ

 

 

 

 

수고한 자여 시원하게 소주 한잔~~~

 

연기를 마시며 고생했으니

당연히 그 안주에 소주 한잔을 걸친다. 크아~ㅎㅎㅎ

 

 

 

 

적당히 가리비 맛을 본 후에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과 쏘시지가 올라가고

버섯도 살짝 구워 배을 채우는 것이다.

 

물론 소주도 아직은 빠질 수 없다.ㅎㅎ

 

그렇게 무주에서 첫날 밤을 보내고

내일을 기약하며 방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