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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 풍력발전단지 바람개비공원에서의 오붓한 시간...
    국내여행/경상도 여행길 2016. 5. 9. 00:01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강구항은

    영덕대게 맛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물론 우리도 그 관광객들 중에 한팀이기도 하다.

     

    대게를 맛있게 먹고 바로 차에 올라타고

    핸들을 집으로 돌릴수는 없다.

     

    영덕블루로드라는 좋은 길도 있지만

    간단히 소화를 시키고자 한다면

    해맞이공원과 풍력발전단지를 추천하고 싶다.

     

    특히 풍력발전단지 안에서도 바람개비공원이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거나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포장도로를 따라

    잠시 걷다가 우측 언덕으로 오르면

    시원한 조망과 함께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드라이브를 더 즐기고자 하면 그 위로도

    자동차로 이동해도 좋지만,

     

    걷는 것 또한 시원하고 좋은 곳이다.

     

     

     

     

    오늘은 하늘이 깨끗한 모습은 아니지만

    동해조망도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고,

     

    풍력발전기인 거대한 바람개비들이

    가슴을 더 시원하게 열어준다.

     

     

     

      

     

     

    그 아름다운 곳

    쉽게 오를수 있지만 높은 곳이다.

     

    따라서 그곳에서의 추억만들기는 또 다른 맛이 있을 것이다.

     

     

     

     

    그 아래로 펼쳐진 데크로 이어진 숲길

    그리고 바람개비들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바람개비공원이다.

     

     

     

     

     

     

     

     

     

     

     

     

    풍력발전기의 바람개비들이 잘도 돌아간다.

     

    그래서 그곳에 설치를 한 것일 것이고

    그 또한 당연한 말일 것이다.

     

     

     

     

     

     

     

    그 꼭데기에서 적당히 풍광과 시원한 바람을 즐기고

    우리도 그곳 바람개비공원으로 내려가보기로 한다.

     

     

     

     

     

     

    바람개비가 많이 설치되어

    바람개비공원이라 했겠지만

    그보다 데크길이 더 운치가 있고 아름답다.

     

    물론 그 숲들과 바람개비들이

    그 분위기를 더했을 것이다.

     

     

     

     

     

    올려다 본 그 꼭데기에는

    아직도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관광객들이 보인다.

     

     

     

      

     

     

     

     

     철쭉인지 영산홍인지 모르겠지만

    노란빛의 그꽃이 신기하여 한참을 들여다 본다.

     

    노란빛의 영산홍?

     

     

     

     

     

     그런 아름다운 걸음을 하고

    내려서는 길끝에서 올려다 본 풍경이다.

     

    바람개비와 나무데크길

    그리고 그 아래의 영산홍들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내려선길의 마지막은 주차장 하단부로

    몇걸음만 옮기면 곧바로 주차장으로 들어설 수 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바람개비공원의 정상부다.

    다시 봐도 정말 시원한 풍경이다.

     

    그렇게 한바퀴를 돌아나오니

    복부의 포만감도 많이 가신듯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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