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근교산행(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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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대 능선으로 오른 금오산/경주 남산일반산행/근교산행(경주) 2015. 1. 20. 06:00
겨울 눈꽃산행이나 상고대산행을 계획할 의욕조차 없는 날씨 눈이 내리기는 커녕 날씨까지 포근하다. 에라 모르겠다 간단하게 남산이나 올랐다 오자~ 이것은 노천박물관이자 멋진 바위산인 경주남산을 폄하하는 뜻의 표현이 아니라 늘 가까이 할수 있는 산이란 뜻에서이다. 황금대.jpg ◈ 언 제 : 2015년 1월 11일(일) 11:53~14:39 ◈ 날 씨 : 맑음 ◈ 테 마 : 그냥 근교산행...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 ◈ 어 디 로 : 포석정(11:53)→황금대능선 전망바위(12:40)→바둑바위(12:51)→상사바위(12:57)→금오산(468m/13:14) →약수골 삼거리(13:24)→삼릉(14:07)→망월사(14:14)→대진지(14:22)→지마왕릉(14:30)→포석정(14:39) ◈ 얼 마 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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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과 비지리 학동마을의 풍경을 찾아 단석산을 오르다.일반산행/근교산행(경주) 2014. 10. 16. 06:00
어제까지 몸이 좋지 않아 드러누웠던 마눌님 해서 홀로 산행을 할까 아니면 산책이나 나갈까를 망설이는데 씻고 늦게라도 산에 가자는 마눌님의 제안이다. 해서 가까운 단석산으로 핸들을 돌린다. 단석산~1.jpg ◈ 언 제 : 2014년 10월 9일(목) 11:06~16:11 ◈ 날 씨 : 맑음 ◈ 테 마 : OK그린목장의 풍경과 비지리 다랭이논의 풍경 즐기기 ◈ 누 구 와 : 또 마눌님과 함께 ㅎ~ ◈ 어 디 로 : 비지리마을회관(11:06)→백석암 갈림길(12:25)→입암산(12:31)→비지고개(12:42)→단석산(827m/중식 13:18~13:57) →방주교회(14:46)→비지리전망대(15:04~15:26)→비지리마을회관(16:11) ◈ 얼 마 나 : 약 5시간 04분(중식 및 휴식시간 약 1시간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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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의 금오산과 태봉 그리고 고위산까지 이은 시원한 가을산행일반산행/근교산행(경주) 2014. 10. 10. 06:00
올해부턴 산행을 자유롭게 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 된 판단이었다. 지난주에는 서울서 내려온 그놈을 기차에 태우고서야 오후시간에 가까운 무장봉으로 올랐고, 이번 주말에는 가족모임으로 산행이 무산되었는데 다행히 개천절인 공휴일이 끼었기에 가까운 남산을 향하게 된 것이다. 10300802i1u.jpg ◈ 언 제 : 2014년 10월 3일(금) 10:53~17:17 ◈ 날 씨 : 맑음 ◈ 테 마 : 문화재 탐방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 ◈ 어 디 로 : 서출지(10:53)→국사골 석굴(11:19)→부석(11:40)→팔각정터(사자봉 432m/11:52)→금오산(468m/12:02) →용장사곡 삼층석탑(12:17)→설잠교(12:41)→태봉(쌍봉 355m/13:13)→고위산(495m/13:50)→천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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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계곡을 보내고 파란억새 마중으로 나선 무장봉(무장산) 산행일반산행/근교산행(경주) 2014. 8. 26. 06:01
여름휴가다 뭐다 하여 1주일에 한번 하는 산행도 띄엄띄엄 지난주에도 산행을 못했기에 오늘은 기필코 짧은 산행이라도 하리라며 늦은 오전시간에 가까운 암곡동으로 핸들을 돌린다. 무장봉은 가을 억새산행지로 많이 알려졌지만 초록빛의 억새풀밭의 풍경도 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그곳을 택한 것이다. 무장산~1.jpg ◈ 언 제 : 2014년 8월 17일(일) 11:08~14:47 ◈ 날 씨 : 흐림 ◈ 테 마 : 여름억새산행 ◈ 누 구 와 : 마눌님 모시고... ◈ 어 디 로 : 암곡주차장(11:08)→탐방지원센터(11:23)→무장골갈림길(11:28)→무장봉(624m/12:37)→화장실(13:24) →무장사지갈림길(13:46)→무장골갈림길(14:27)→탐방지원센터(14:31)→암곡주차장(14:47) ◈ 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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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 힐링 그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토함산 산행길일반산행/근교산행(경주) 2014. 5. 29. 07:40
금주에는 참꽃이 다지고 없는 진달래 명산인 대구의 비슬산을 가기로 친구들과 약속을 했었지만 친구에게 계획치 않았던 일이 생겨 취소가 되었기에 마눌님과 가까운 곳으로의 산행을 하기로 한다. 단석산과 남산 그리고 토함산을 견주다가 결정한 목적산은 토함산이다. 숲이 우거져 산행 내내 그늘을 만들어 주고 비교적 이동이 용이한 것이 그 이유다. 가까운 곳이기에 준비도 여유롭고 도시락도 간단한 김밥이다. 토함산(吐含山)은 경북 경주시 덕황동·불국동과 양북면의 사이에 있는 이 산의 해발고도는 745m이며, 신라시대의 왜구의 침범을 막는 오악(五岳) 중 하나인 동악(東岳)으로 호국의 진산이다. 천년고찰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고 있는 산으로 더 많이 알려진 산이며 일출산행지로도 유명하지만, 육산으로 이루어 졌기에 정작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