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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숲 노랗게 물든 경주 도리마을의 가을풍경국내여행/경주시 산책길 2013. 11. 12. 19:51
아름다운 은행나무 숲으로 많은 진사님들과
관광객이 붐비는 경주시 건천읍의 한 시골 도리마을...
지나는 길에 잠시 찾은 곳이라
바쁜 시간에 두루 살펴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던 날이다.
샛노란 은행나뭇잎과 파란 가을하늘이
어우러진 정말 아름다웠고,
마을안길의 풍경도 좋았지만
잠시만에 돌아 나와야했던 아쉬움...
그 은행나무 숲속엔
너도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만들기에 바쁜 님들...
역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는
홀로하는 아침산책이 제일이다.ㅎ~
내년엔 꼭 그렇게 하리라는 다짐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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